[KNS뉴스통신=성의철 기자]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학장 임재진)은 학생들이 조선시대부터 구한말 그리고 현재의 이르기까지 한국의 정치권력의 상징인 광화문 공간을 찾는 ‘국내학생문화기행’ 프로그램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국내학생문화기행은 교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테마별 문화기행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학생포트폴리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공진성 교수(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와 김승환 교수(미술대학 미술학부)가 학생 30명을 인솔하고 ‘광화문 공간과 현대미술’이라는 제목으로 광화문을 중심으로 서울의 성곽과 청계천, 미술관을 순례한다.
제자들을 위해 교수들이 특별히 마련한 국내학생문화기행은 의미있고,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기획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의철 기자 ecs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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