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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신세계 대구점에 '국내 7번째 부티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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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신세계 대구점에 '국내 7번째 부티크' 오픈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6.12.1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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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2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몽트르 엑스트라오디네리 라 로즈’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혁신을 바탕으로 한 183년 역사의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13일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국내 7번째 부티크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한 부티크는 매뉴팩쳐 설립 180주년을 맞아 프랑스 방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였던 뉴 데코레이션 컨셉을 그대로 재현한 우아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또한 부티크는 고풍스러운 대리석 파사드를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돔 형태의 천장 아래 밝은 조명이 가득한 중앙 원형홀에서 예거 르쿨트르의 타임피스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형홀 뒤로는 별도의 VIP 라운지를 마련해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안락하게 꾸며진 라운지의 벽면은 최고급 그랑 컴플리케이션 모델들을 감상할 수 있는 워치북들로 가득한 라이브러리로 꾸며져 고급 시계 애호가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예거 르쿨트르’는 신세계 대구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전세계 3점 리미티드 에디션인 총 12.2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몽트르 엑스트라오디네리 라 로즈’(Montres Extraordinarie La Rose)를 선보인다. 또한 그 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하이 주얼리 워치와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시계의 모든 부품 제작에서부터 조립, 완성에 이르기까지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제작하는 스위스 매뉴팩쳐 브랜드다. 183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13개의 시계 제조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1,249개의 자사 무브먼트를 보유하고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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