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 프랜차이즈 창업, 탄탄한 본사 선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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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프랜차이즈 창업, 탄탄한 본사 선택이 중요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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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포차 프랜차이즈(포장마차 프랜차이즈), 술집 창업은 일반 음식점보다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구노포차’는 10년 이상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해 온 곳으로 ‘한국형 포차’ 콘셉트로 70, 80년대 길거리와 그 시절 배경을 인테리어에 녹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 호텔, 패밀리 레스토랑, 한정식 쉐프 출신 3인의 노력으로 연구ㆍ개발돼 출시되는 전 메뉴는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우후죽순 생겨나는 술집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많지만 창업에 성공하려면 재정과 운영 능력을 따져봐야 한다”며 “특히 몸집만 큰 신생 회사들은 많은 가맹점을 이끌어 갈 운영 능력이 뒷받침되는 지 검증되지 않은 곳이 많다”고 조언했다.

포차, 술집 창업은 안주의 맛과 분위기, 가격이 중요하지만 수많은 프랜차이즈 회사 중 재정상태가 좋고 맛, 서비스, 가격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구노포차 관계자는 “중국 연변대점, 단동점, 중국북경점, 길림성점, 연길 1, 2호점 훈춘점에서 성업 중”이라며 “외식 프랜차이즈라는 신분으로 음식의 한류를 리드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음식을 알리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신료의 사용이 잦은 중국에서의 성공은 ‘맛’에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구노포차의 깐깐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구노포차의 본사 ㈜마시명가는 현재 양철북, 꼬꼬싸롱, 구노포차, 마포곱창을 운영 중이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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