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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베이비시터 집으로 찾아오는 우리 아이 보육 ‘아누리 방문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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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베이비시터 집으로 찾아오는 우리 아이 보육 ‘아누리 방문 보육’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6.12.1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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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내 아이의 보육’에 대한 고민은 영유아들을 키우는 모든 가정의 공통된 고민이다.

정부의 보육 지원 시책이 시시각각 변하는가 하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찾는 것은 고사하고 오랜 대기기간이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아직 어려 보육시설에 보내기가 마땅치 않거나, 어린이집 하원 후에 추가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어쩔 수 없이 부모들은 직업소개소를 통해 베이비시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시터에 의한 아동 학대와 방임, 소위 시터 이모님의 갑질에 대한 보도가 끊이질 않는 등 온전한 대안이 되기는 힘든 실정이다.

이에 부모들은 보다 믿을 수 있는 내 아이 보육 서비스를 갈구하고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방문 보육’이라는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방문 보육 서비스란 아동을 담당하는 교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서 이루어지는 보육 서비스를 의미한다.

현재 국내에는 약 3 ~ 4여개의 방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운영 중에 있다.

그 중 2013년 강남구 청담동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문 보육 서비스를 시작한 (주)아누리는 자체 보육 프로그램과 교사 교육/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이미 높은 신뢰를 형성하고 있는 선두기업이다.

아누리의 연구소(이하 한국 가정 보육 연구소)에서는 아동의 연령별 발달에 맞는 방문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에 프로그램을 공급함으로써 아동이 가정에서 유익한 보육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방문 보육 선생님은 25세~50세 초반의 2년재 전문대졸 이상을 졸업한 여성들로써 자체 인사과정을 통해 선발되며, 방문 보육교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이다.

(주)아누리는 보육서비스 접수부터 선생님 배정 및 종결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 감독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아누리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이외에 자녀보육을 위한 대안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방문 보육서비스가 근래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일부 경감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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