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양일 기자] 한국치유요가협회는 2016년에도 요가강사교육의 브랜드파워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지난 12월 11일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6년 KHY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요가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협회 소속 원장과 요가강사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7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 △2017년 예산승인의 건 △임원선출의 건 등이고, 교육관 및 요가지도자 시상과 월드요가챔피언십 1위 팀인 광명 요가힐의 축하공연 그리고 요가사전 역자인 김재민 교수의 초청강연이 함께 펼쳐졌다.
교육관 시상자는 △최우수교육관, 서초샨티요가&필라테스 김수진 원장 △우수교육관상, 대전 요가이즈필라테스 이경숙 원장과 진해 안경화의메디치유요가 안경화 원장 그리고 울산 정정희메디요가&필라테스 정정희 원장 △우수교육관장상, 브릿지하타아트요가아카데미 강신정 대표이고, 요가강사 시상자는 △최우수지도자상, 광명 요가힐의 백지연 강사 △우수지도자상, 서초 샨티요가&필라테스 이지유 강사와 안산 라인홀릭플라잉요가 김정원 강사 그리고 부산 문현핫요가플러스 손영주 강사이다. 특별히 정강주 대한요가연맹 회장이 △대한요가연맹회장상, 대전 미요가 김나영 강사와 울산 수정요가 류승지 강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서종순 한국요가학회장은 △한국요가학회장상, 청주 비니요가&메디필라테스 박숙자 강사와 대구 달성 서민경메디요가&필라테스 김영미 강사에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2부에서 열린 김재민 교수와의 요가토크쇼에서는 최근 출간된 『요가사전』을 중심으로 학문과 실용 사이의 요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히 풀어나갔다. 요가사전은 요가와 탄트라에 대한 백과사전으로, 2500개가 넘는 표제어와 풍부한 삽화, 요가 자세에 대한 상세설명으로 요가지도자뿐 아니라 요가에 관심을 두는 일반 독자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김성원 한국치유요가협회 협회장은 “1조 원이 넘는 요가와 필라테스 시장의 니즈가 세분화되는 현실을 반영해 교육관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독창적인 아카데미(요가자격과정) 운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한국요가의 질적 향상과 요가 가치 확산 그리고 요가지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전문 매거진 창간과 아카데미사이트 오픈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양일 기자 yhkmad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