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노유정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노유정이 오른 가운데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64년 11월 30일에 태어난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토크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청춘만만세’ 등이 있다.

월간지 '우먼센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노유정과 이영범은 4년의 별거 끝에 2015년 4월 이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노유정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노유정의 아픔 과거 속에 행복했던 시절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부부 1호 모델이 바로 이영범과 노유정이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이영범과 노유정은 ‘쪼끼쪼끼’ 유명한 프랜차이즈기업 태창가족의 광고 모델이었다. 당시 업계 1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모델이었을 뿐만 아니라, 최초의 부부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전 남편인 이영범은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변일구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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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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