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조윤희의 변화무쌍한 표정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나연실 역을 맡아, 따뜻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파하고 있다. 그 가운데, 조윤희의 16가지 각양각색 표정 모음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윤희의 다양한 표정과 함께 그에 맞는 코멘트들이 담겨 있다. 세상 행복해하는 표정부터 분노 상승, 오열 등 캐릭터의 희노애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조윤희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예쁜 꽃미소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엄마미소를 자동으로 유발한다.
이밖에도 '파란만장 내 인생' '흥!!' '마스터 짱짱!' 등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맞는 표정과 이를 묘사한 깨알같은 코멘트들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렇듯 조윤희는 세상 행복한 얼굴로 사랑 받는 여자의 모습을 잘 그려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가 하면, 가슴 찡해지는 눈물 연기로 짠내를 유발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팔색조 표정을 통해 나연실 캐릭터에 녹아든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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