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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핫이슈... '한류배우'부터 '한류가수'까지 카메오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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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핫이슈... '한류배우'부터 '한류가수'까지 카메오 열전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6.12.10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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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마음의 소리'에는 이광수를 비롯한 주연배우들 만큼이나 색다른 카메오가 대거 등장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앞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에피소드는 총 10편으로 카메오만 20여명 넘게 출연했다. 웹드라마로 공개된 에피소드에 다른 에피소드 10편이 더해져 안방극장으로 옮겨온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는 앞서 출연한 카메오를 포함해 새로운 카메오들이 예고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마음의 소리’ 1회에는 이광수의 절친이자 초특급 한류스타 송중기가 출연해 카메오 대열의 포문을 열었다. 송중기는 극 중에서 조석(이광수 분)의 친구이자 성공한 웹툰작가로 변신해 까칠함마저 매력적인 훈남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마지막회에도 중요한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상큼 요정’ 윤진이 또한 이광수(조석 역)의 첫사랑 ‘애봉이 찾기’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큰 눈망울에 짧은 단발머리, 사랑스러운 꽃미소 등의 예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등의 짧은 출연만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더욱이 한병훈 PD는 지난 8일 열린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에서 "원작 웹툰에서도 키맨이었던 애봉이(정소민 분)의 부모 역할로 배우 우현과 조련 부부가 출연한다"며, "두 분을 섭외하는 과정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도 부부인 두 배우가 '마음의 소리'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기존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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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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