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호서대학교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호서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5일에 이어 오늘(9일)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내에 위치한 온궁휴양카페에서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아산시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특산품 체험 행사를 비롯해 온양온천시장 블로그 기자단 운영과 코미디 마켓 페스티벌, 지역 대학 동아리 공연 행사 등이 진행돼 지역 내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제품 나눔 행사, 특산품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호서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청년장사꾼카페에서는 호서대에서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학생창업기업의 창업아이템 전시홍보 판매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전인오 호서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대학, 창업·사회적기업들과 함께 다채로운 방면을 모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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