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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살인사건으로 75세 남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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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살인사건으로 75세 남성 기소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2.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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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해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스엔젤레스=AFP) 75세의 캘리포니아 남성이 배를 타고 여행중이던 젊은 영국인 커플을 지난 1978년의 캐리비안 해에서 살해한 혐의로 목요일 기소됐다.

실라스 두아네 보스톤은 크리스토퍼 파머와 여자친구 페다 프램톤을 구타하고 묶었다. 그 후 이 들의 몸에 무거운 것을 매단 후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운 후 산채로 바다에 던져버렸다. 

해당 살인사건은 지난 1978년 6월에서 7월사이 발생했다. 이 들의 시체는 7월 8일 과테말라 해변에서 떠다니다가 발견되었다. 

살인 사건은 1978 년 6 월에서 7 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시체는 7 월 8 일 과테말라 연안 바다에서 떠 다니기 시작했다.

보스턴이 수사관들에 의해 실종에 대해 여러 차례 심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었다.

범죄소설로 쓸 만큼 흥미로운 이 사건은 1968년 보스톤의 전 부인 메리 루 보스톤이 실종되면서 다시 수사가 재개되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보스톤은 그녀 역시 살해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북부의 파라다이스 (Paradise)에있는 요양원에서 체포되었다. 

목요일 휠체어에 연방 법원에 출두하여 그는 무죄를 주장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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