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취업지원기관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39명의 취업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이 발간된다.
서울시는 서울일자리플러스를 비롯해 자치구 취업정보센터, 여성·어르신 취업상담기관에서 지원을 받아 취업을 한 사례를 모은 취업성공사례집 ‘오늘 출근합니다’를 발간한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10대 고교생, 20대 대학생부터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70대 어르신까지 서울시민들의 취업사례 총 39편이 담겼다.
사례집은 구직자들이 자신이 가진 9가지 취업역량 △꿈(희망) △끼(재능) △꾀(지혜) △깔(맵시) △깡(용기) △꾼(전문가) △꼴(태도) △깰(전략) △끈(네트워크)의 9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자치구, 여성·어르신취업지원센터 등 서울시내 77개 기관에서 200여명의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상담과 알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취업 자신감을 심어주고 성공 노하우는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자치구 취업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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