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몬테비데오=AFP) 마리화나에 친화적인 우루과이에 곧 마리화나 전용 박물관이 생길 예정이다.
"이는 자연, 예술 및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방법이다"라고 박물관의 책임자 에두아르도 블라시나(Eduardo Blasina)는 말했다.
몬테비데오에서 금요일 개장하는 이 박물관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물 중 하나인 마리화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블라시나는 말했다.
더욱이 마리화나는 그 의학적 효능때문에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식물 중 하나이다.
이미 마리화나 박물관이 있는 암스테르담으로 부터 전시용 물품을 제공받고 있다고 블라시나는 덧붙였다.
우루과이는 마리화나에 대해서라면 전 세계 국가 중 개척자라고 불릴 만 하다.
2013년 법에 따르면 정부는 마약밀매자들을 척결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마리화나 생산을 감독하고 있다.
또한 약국에서 마리화나를 구매하고 싶은 경우 등록하면 된다.
지문을 통해 한 달에 최대 40그램까지 마리화나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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