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동절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급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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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절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급수 중단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12.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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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됨에 따라 급수시설의 동파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급수를 중단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된 시설이다. 평시에는 활용도를 높이고자 인근 시민에게 개방해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 비상급수시설은 21개소로 매분기별 수질검사를 통해 양질의 음용수를 주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준 안전정책과장은 “동파 방지를 위해 급수 중단을 하지만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 자동제어장치, 급수대 및 급수시설장치 등 시설 장비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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