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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좋아’ 힐링바이오 박세준 대표, 영동군 이장단 대상 양생의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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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좋아’ 힐링바이오 박세준 대표, 영동군 이장단 대상 양생의학 세미나
  • 김영은 기자
  • 승인 2016.12.07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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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라마다인천호텔서 ‘2016 영동군 이장 민간위탁교육’ 진행

[KNS뉴스통신=김영은 기자] TV광고 ‘딱좋아’로 유명한 (주)힐링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7일 충북 영동군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생의학 세미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 영동군에서 주최한 ‘2016 영동군 이장 민간위탁교육’으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라마다인천호텔에서 열였으며 군 이장단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군 심천면 출신인 박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양생의학을 알면 천하명의가 된다’는 주제로 장내 생태계와 미생물의 효능을 의학적으로 접근해 국민행복시대에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세균은 발효하는 유익균과 부패하는 유해균이 있는데 부패 세균이 많이 생기면 질병에 걸리는 것”이라며 “현대 의학은 항생의학으로 몸에 유익한 유익균도 죽이고 있다.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양생의학, 근본의학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것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면역력은 장내 미생물 수와 비례하는데 장내 유산균이 많으면 장내 활동이 활발해지고 체내 영양소가 골고루 공급되면서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는 현대 의학은 자연치유능력을 높여주는 장내 유익균까지 죽이기 때문에 자연치유능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제 고향인 충북 영동군 어르신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질병이 1/3로 줄어들 수 있게 하겠다"며 "오늘 이 강의를 잘 들으신 이장님들은 평소에 소비하고 있는 약 값도 질병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 대표는 180여 가지의 특허와 200여 종을 발명한 발명왕이자 중소기업 CEO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끼니도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했고 지금까지 안 해본 사업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도전을 해왔다. 현재는 세계 최초 미생물 박물관 관장이기도 하다.

 

그는 슈퍼유산균을 통해 장내 유해균을 퇴치하고 체내 독소를 해독시키는 식품을 개발하고 건강비결을 전하는 일 뿐 아니라 자신이 어려운 시절을 겪은 고향의 어르신들에게 15년 간 꾸준히 효도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 영동군 심천면 길현리 마을 주민들은 공덕비를 세우기도 했다. 박 대표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자선활동도 적극 실천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CEO의 행보를 걷고 있다.  

 

2003년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길현리 박세준 대표의 고향 주민들이 건립한 공덕비

 

김영은 기자 newskye1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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