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은 지난 5일 공사 종합청사 5층 회의실에서 3호선 모터카 위치검지장치 국산화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터카 위치검지장치 국산화 개발을 통한 모터카 안전운행 확보 및 공사와 지역 연구기관 간 공동목표 실현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국산화 개발 시 약 2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후 3호선 모터카 위치검지장치 개발 및 검증시험 등을 2017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3호선 모터카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모터카 위치검지장치의 국산화 개발로 더욱 더 안전한 대구도시철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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