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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기숙사 화재로 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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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기숙사 화재로 6명 기소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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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기숙사 화재로 사망한 이들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다.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앙카라=AFP) 터키 당국은 일요일 기숙사 건물에서 화재로  11명의 여학생이 사망한 사건에서 관계자 6명을 기소했다고 전했다.

기소된 용의자 중에는  기숙사 관리자는 물론 건물 소유주와 2 명의 종교 단체와 연결된 협회의 책임자도 있었다고 아나둘루 통신사는 전했다.

아다나 남부 지역의 기숙사가 불에 탄 이번 화재로 성인 교사 한 명도 사망했다고 한다.

당시 8명의 성인을 포함해 약 24명이 건물 내부에서 불길을 뚫고 밖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파키스탄 당국은 총 14명의 사람들이  화재사건에  연루됐지만 6명은 집행 유예와 동등한 "사법 통제"로 풀려났다고 전했다. 

해당 기숙사는 슐레이만시(Suleymanci)라고 알려진 수니파 무슬림 종파 소유였다.

화재가 발생한 후, 정부는 가난한 가정에 종교 공동체가 운영하는 숙소를 사용하도록 강요하면서 학생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고 비난한 쿠르드족 민주당 (HDP)의 공격을 받았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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