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4일 오전 11시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진영의 '엄친딸' 집안 내력이 새삼 화제다.

1985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난 홍진영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다.

특히,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경재학과에 재임 중인 홍금우 교수의 2녀 중 둘째로 잘 알려져 있다.

홍진영 역시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특히, 홍진영은 2006년 드라마 <연개소문>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2007년에는 그룹 '스완'의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스완'의 1집 활동이 끝남과 동시에 연기자로의 전환을 선언으며, 이후 2008년 《사이다》의 코너인 〈안나의 실수〉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홍진영은 2009년 6월 19일 <사랑의 배터리>라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키이스트에 이어 Music K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Mnet <트로트 엑스>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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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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