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진행
[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오늘(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의료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2017 December Medical 이벤트’를 인천국제공항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으로 환승하면 10년 젊어지는 환승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FREE 체험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까지 계속된다.
행사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제3국가로 이동하며 우리나라 입국이 허용 되는 아시아나 항공 티켓 소지자에 대해 아시아나 항공사 홈페이지 및 환승티켓 판매 전문 에이전트에서 추첨 등으로 100명을 선정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지안건강증진센터 등 3개 의료기관에서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장거리 여행객의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상품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평소 궁금했던 건강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영상 검사들을 통한 건강검진과 뇌, 심장, 흉부 등에 대한 CT 촬영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긴 여행으로 긴장된 근육 완화와 혈액순환 자극을 통한 피로회복 프로그램으로 어깨‧목 마사지, 발 지압을 통한 활력증진, 등 관리, 발 관리, 등과 발 각질제거 등의 메디컬 스파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승의료관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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