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광주안과, 현역입대 희망자에게 무료 시력교정 수술 시행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공헌한 밝은광주안과를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에 따르면 밝은광주안과(원장 김재봉, 조철웅)는 지난 6월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병역자진이행자 무료치료협약”을 맺은 후 현역입영을 희망하지만 안과사유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청년들에게 무료로 시력교정 수술을 시행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무료치료 후원기관인 밝은광주안과의 도움으로 올해 6월부터 시력교정희망자 5명의 접수를 받았고 그 중 2명에 대해 무료 시력교정술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현역입영의 꿈을 이룬 바 있다.
장헌서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질병을 치유해 현역을 지원하는 청년들을 보면 기특하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슈퍼 굳건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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