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 등 대비책 마련 논의
[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인천시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올 겨울 기습 폭설 및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는 오늘(1일) 군․구 관계 공무원과 인천지방경찰청, 제17보병사단, 인천시자율방재단연합회 등 27개 유관기관의 재난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겨울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 겨울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민․관․군 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충분한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확보해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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