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일본 경찰은 운전 면허증을 포기하는 노인들에게 라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도로 안전을 개선하는 대가로 더 저렴한 라면 스프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본 경찰의 제안은 75 세 이상 인구 480 만명이 면허증을 소지한 일본에서 점점 대두되고 있는 노인에 의한 일련의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 이후에 나온 것이다.
고령자의 위장에 호소하기 위해 금요일에 아이치현 중앙 경찰서는 지역 식당 체인과 제휴하여 할인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아이치 경찰청 대변인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운전면허를 포기한 노인 운전자는 라면을 590엔($ 5.20)에서 500엔으로 할인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달 87세의 운전자가 운전한 트럭이 요코하마의 한 거리에서 초등학생들과 충돌 한 후 6 세 소년이 사망하고 11 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내년 3월부터는 75 세 이상의 운전자가 면허 갱신을 신청할 경우 테스트를 통과해야하는 새로운 규칙이 도입된다.
지난 주에는 97세의 불교도 스님이 운전 면허증을 돌려 주었고 노인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하고 있다.,
"자존심에서 면허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고 스님 타아 시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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