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고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경영 연구소 김문경 대표의 “긍정의 힘으로 소통하는 우리의 역할” 이라는 특강과 함께, 벼 보급종 수발아 피해발생에 따른 정부의 보급종 공급현황 및 종자확보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특히, 농촌지도자회원의 지도력 함양과 지도자회 활동을 강화하여 내년도 벼 보급종 확보 방안 및 과학영농 실천에 맞춰, 농촌지도자의 변화 추구하기 위해 젊은 층의 회원을 영입하는 등 개방적인 농촌지도자회를 육성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앞선 생각과 발상의 전환, 도전정신을 갖고 농업에 새로운 산업의 융·복합에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농업·농업인의 육성을 통해 우리 군을 이끄는 농촌지도자회가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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