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효과 탁월 수종 위주
[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나무 250그루가 심어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 마라토너 등 약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매립장에 곰솔, 이팝나무, 산사나무, 산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하고 생육이 양호한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트리플래닛은 향후 5년간 SL공사와 함께 수도권매립지에 매년 미세먼지 방지용 숲을 SL공사와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L공사는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시민참여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