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봉수산 자연휴양림’이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5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등 총 2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세미나실, 물놀이장, 눈썰매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야생화 학습장 등이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이곳을 찾은 이용객 수는 10월 말까지 총 3만 5182명으로 연말까지 이용객 수가 4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9억 8000만원을 들여 지난 9월 2일 트리하우스 4개 동을 추가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트리하우스는 10월 말까지 총 이용객 수 1290명, 가동률 89.6%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봉수산 자연휴양림’ 객실 요금은 5인실 기준 6만 8000원부터 16인실 기준 18만 8000원으로 저렴하며, 주말과 성수기인 7~8월를 제외한 평일에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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