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김양제 중앙경찰학교장이 승진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85년 간부후보생 33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31년 만에 치안정감에 올랐다.
특히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지휘관으로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소소한 업무지시보다는 큰 지침을 통해 자율재량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내정자는 ▲1959년생 ▲대전 충남고 ▲경남대 행정학과 ▲한양대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수료 ▲남양주경찰서 방범과장 ▲충남 예산경찰서장(총경) ▲충남 보령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비2과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 부단장 ▲부산지방경찰청 제3부장(경무관)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치안감) ▲충남지방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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