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두드림학교 실시교의 기초학력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오늘(28일) 두드림학교 관리자와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 두드림학교 컨설턴트 10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수학교의 사례발표와 우수 지원청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학교교육과 장학예술팀장인 김희숙 장학관의 내년 기초학력 향상지원사업의 이해를 위한 설명회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충남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 도우미제 운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공부사랑 동아리 운영, 학력증진 실천사례 연구대회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학습, 정서, 심리, 돌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충남도교육청의 두드림학교는 초등학교 56곳과 중학교 21곳 등 총 77개교이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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