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헌성기자] 지난 27일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27회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올림픽운영위원장 남동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내는 물론 중국, 말레이시아, 아시아지역 선수들도 출전하여 미용과 건강관련 다양한 종목을 심사하여 눈길을 끌었다.
1일차(11월 25일)는 외국인선수 환영회를 하였으며 2일차(11월 26일)에는 세계 각국의 외국선수단이 전원 참석하여 반영구화장, 속눈썹파트,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 건강파트 대회가 있었으며 뱀부 테라피 시연회와 한복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대회의 마지막 3일차(27일)에는 피부, 건강,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기혈치료, 아로마터치등의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밸런스워킹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국제머슬행사, 헤어쇼에 이어 폐회식을 하였다.
서울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의 남동규 운영위원장은 “국내 뿐 아니라 12개국의 외국선수까지 참가한 이번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미용과 건강관리 기술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는 유럽과 미주지역으로 확대하여 전세계인의 휴먼올림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특히 아로마를 이용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아로마테라피는 기존의 건강관리 기술보다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프로그램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순서마다 눈길을 끌었다.
도테라 제품으로 아로마테라피의 아로마터치 부문 금상을 수상한 정현숙씨는 “국제적인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아로마테라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싶다”며 대회 참가와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신헌성 기자 emaildesig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