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내달 3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해 올해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28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부 개회식 및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자원봉사단체장 입장 세리머니 및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표창, 3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폐회식이 준비되어 있다.

또 자원봉사 유공 표창에는 (사)희망웅상,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장재헌 감사, (사)한국산수보전협회 양산지회 김동우 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러브양산맘 봉사단 등 10곳(단체2, 개인8)이 양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한 해 동안 도민체전과 태풍피해복구 등으로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용준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조금이나마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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