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48 (금)
신정아와 정운찬의 같은 밤 다른 잠자리
상태바
신정아와 정운찬의 같은 밤 다른 잠자리
  • 김동산 기자
  • 승인 2011.03.24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정아와 정운찬, 누군가에겐 달콤하고 누군가에게는 잔혹한 이 밤
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이 발간된 이후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연일 곤욕을 치루고 있다.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언론의 질문 공세와 이미 그것을 기정사실화 해버린 대중 앞에 그는 할 말을 잃은 듯 하다.

반면, 저자인 신정아 씨는 발간 첫날만 7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연일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하다. 발간 기자회견 장소에 명품을 휘감고 등장한 그녀의 모습에서 여유로움마저 느껴졌다.

누군가에게 이 밤은 꿈결 같고  달콤한 시간일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매우 길고 힘든 밤일 것이다.

김동산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