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초등학생 꿈을 그린 만화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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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초등학생 꿈을 그린 만화작품 전시회 개최
  • 조경희 기자
  • 승인 2016.11.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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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부천시는 만화작품 전시회가 시청 로비에서 12월 3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작품은 초등학생들의 꿈을 그린 캐리커처 작품과 재미있는 학급 이야기를 담은 만화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유투버, 정글탐험가, 플루리스트, 쇼콜라티에, 우주비행사, 항해사, 복싱선수, 목공예사, 음식모형가 등 학생들의 다양한 장래 희망을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는 부천시 관내‘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에 25개교 2천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만화수업은 만화작가들이 학교를 찾아 6시간으로 편성된 만화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만화로 그리는 법을 배웠다.

작가들이 그린 캐리커처 작품 등은 졸업앨범에 수록돼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캐리커처 작품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전시되며,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국회의원회관에 전시된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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