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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 "살림경제현장서 주민의 생생한 이야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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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장 "살림경제현장서 주민의 생생한 이야기 들었다"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11.2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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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이 구민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성동구는 지난 10일 한국야쿠르트 행당점에서 배달종사원 20여명과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살림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야쿠르트 배달종사원과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경제활동 및 지역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획일화된 형식을 벗어나 정원오 구청장이 참여자들과 삶의 현장에서 자연스레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가로 계속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 배달종사원 여러분들이 활동하면서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11월 24일과 29일에 각각 금호점, 성수지점에서도 진행된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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