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18일과 22일 초·중 다문화교육 업무담당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 적응 및 학교 안착을 위한 교원 다문화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교원의 인식 변화 및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다문화가정의 현실에 공감하고 학교현장에서의 교원의 역할과 중요성,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이 절실히 필요함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형 교육장은 “다문화가정학생의 학교 적응과 안착을 위한 학교 및 유관 기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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