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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축구 ‘올해의 왕 중 왕’ 영광군서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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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축구 ‘올해의 왕 중 왕’ 영광군서 가린다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11.21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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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스타트
▲<사진=영광군스포츠산업과>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해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의 왕 중 왕을 가리는 '2016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가 지난 19일부터 영광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4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 보인고, 경기 신갈고, 울산 현대고 등 전국 고등학교 32개 팀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경기에 참가한 32개 팀은 2016년 후반기 주말리그를 통해 전국 20개 권역에서 선발 된 최강 팀들이며, 경기방식은 32강 단판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울산 현대고와 경기 신갈고의 경기는 전·후반 접전 결과 0 대 0으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현대고가 신갈고에 5 대 4로 승리했고, 올해 전반기 대회 우승팀인 서울 보인고는 서울 언남고에 4 대 1로 져 후반기 우승까지 노렸던 꿈을 접어야 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토너먼트 규정에 따라 선수들은 경기에 패할 경우 바로 짐을 꾸려야하기 때문에 매 경기를 결승전을 치르듯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4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결승전 경기는 KBS N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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