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시청사 화재사고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김포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청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화재진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 참가는 시청 자위소방대원 100여명, 소방관 10여명, 소방위탁업체 직원 1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의 소화장비가 동원돼 실제 화재상황처럼 실시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실습은 물론 이날 직장 어린이집 원생 30여명도 함께 참관해 훈련을 지켜보았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모직원은 “교육위주의 훈련보다 실제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인명대피 및 초기진화 대응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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