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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아샨티 왕국 왕대비, 111세 일기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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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아샨티 왕국 왕대비, 111세 일기로 사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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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아샨티 왕국 오톰포우 오세이 투투 2세(Otumfuo Osei Tutu II)(좌)와 제7대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Kofi Annan)(우)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아크라=AFP) 가나 중부 아샨티 왕국의 왕대비가 재임 39년만에 111세의 일기로 서거하면서 모든 북소리와 소음을 금지한다고 목요일 왕실이 한 성명을 통해 전했다.

나나 아피아 코비 세르와아 암펜 2세(Nana Afia Kobi Serwaa Ampem II)는 1977년 아샨티 왕국의 13번째 왕대비의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1999년 자신의 아들 오톰포우 오세이 투투 2세(Otumfuo Osei Tutu II)를 왕으로 임명했다.

월요일 왕대비의 서거에 따른 의식은 11월 24일 왕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코피 바두 참모총장이 성명을 통해 전했다.

그때까지 아샨티 관습에 따라 왕국 전역에서 모든 북소리와 소음은 금지된다. 

아샨티 사람들은 가나의 헌법에 따라 모계 혈통이 인정되며, 전통적 지도자들이 권위를 갖는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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