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윤진철 시흥시 투자유치팀장,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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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윤진철 시흥시 투자유치팀장,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선정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6.1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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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공직생활동안 37회 다양한 포상 경력...'혁신의 제왕'
윤진철 시흥시 투자유치팀장.<사진제공=시흥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 소속 윤진철(지방세무6급) 투자유치팀장이 행정자치부 주관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윤 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도모한 공로가 인정돼 ‘창의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으며, 시흥시공무원으로서 지방행정 달인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있을 예정이다.

윤 팀장은 2014년 경기도를 빛낸 37인의 공직자 선정과 2015년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년 남짓의 공직생활 기간동안 37회의 다양한 포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2002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구축을 통해 450억원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2002 신지식 공무원’에 선정됐고, 2006년 자치단체 유휴자금 통합운영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방안에 관한 직무제안을 통해 매년 350억원의 이자수입을 창출한 공로로 ‘2006지방행정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12년 ‘중고자동차매매상의 취득세 탈루예방에 관한 연구’가 제도개선 사례로 채택돼 36억원의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고, 2013년 체납차량 공매업무 추진에 지자체 유휴시설(견인차량 및 차량보관소)을 활용하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해 행정의 효율성 증대와 연간 50억원의 재정수입을 창출 ‘2013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철 팀장은 “시흥시 MTV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생물 생태관광단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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