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5일 현장방사능방재센터에서 국가 중요시설인 “한빛원자력발전소 방사선비상 대비 주민보호훈련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과 영광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헤 진도 5.0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한빛원전 4호기의 원자로 건물 화재에 따른 방사선비상 발생을 가정해 실시한다.
특히, 훈련당일 적색비상이 발령되면 예방적 보호 조치구역 내의 유치원생과 교사를 안전지역인 구호소 대피와 함께, 방사선비상단계 별 상황전파, 구호소 입소등록, 방사능오염검사 등의 훈련을 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재난관련 그림 그리기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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