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여성가족부가 국제결혼에 대한 정보와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

여성가족부, 사업수행기관 신다문화공헌운동본부는 지난 10일 구로중앙유통단지에서 ‘국제결혼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4,700여개 입주사와 근로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국제결혼중개업 이용자 피해예방 가이드’를 제공했다.

중앙유통단지 관리운영위원회 박찬우 상무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앙유통단지 근로자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피해 없는 국제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국제결혼 피해예방 캠페인’은 다중노출을 통한 캠페인 동참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케이블TV, IPTV에 홍보영상(25분, 30초)을 방영하고 있으며, 카드뉴스를 제작해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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