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절정 선사 ‘제3회 크리스마스 페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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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절정 선사 ‘제3회 크리스마스 페어’ 열린다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11.10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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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18일 킨텍스 전시장… 다채로운 동시개최 행사 눈길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명동, 홍대, 경리단길 등 젊은 층에게 가장 핫한 곳은 많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지난해 16만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 ‘크리스마스페어’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성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를 위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은 ‘제3회 크리스마스페어(2016 KOREA CHRISTMAS FAIR)’가 오는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동시 개최 행사 및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시작 전부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핸드메이드 디저트 마켓인 ‘메리 냠냠전’이 행사장을 달콤함으로 가득 장식한다. 메리 냠냠전에는 실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푸드 트럭이 등장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연인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캐롤 콘테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 예선을 통과한 진출자들이 캐롤을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Baby & Kids Festival’이 함께 열린다. 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대한민국기독교박람회’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시 개최돼 크리스마스의 종교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 용품, 식료품, 장식품 등도 다채롭게 전시된다. 특히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참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부와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인 희망배달 캠페인과 커뮤니티 스토어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킨텍스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페어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용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장에 크리스마스 복장을 하고 방문하면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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