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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한 ‘커피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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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한 ‘커피 프랜차이즈’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6.11.10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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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오늘날 커피는 단순한 한 잔의 음료의 의미를 넘어 하나의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잡았고, 시대의 변화와 문화의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커피를 찾는 소비자의 입맛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커피시장은 1세대 인스턴트 믹스커피 시대, 보편적인 맛의 에스프레소를 소비하던 2세대 커피시장에 이어 맛과 풍미가 개성적인 싱글 오리진 원두 등 ‘제3세대 커피’가 세계 커피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역시 몇 년 새 커피전문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호도 하루가 다르게 다양해졌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각자 선호하는 원두의 종류를 선택해서 커피를 즐길 정도로 커피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넓고 깊어졌다.

이와 같은 추세와 발 맞춰 커피전문점에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종류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커피전문점 매출의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메뉴인 ‘아메리카노’ 커피를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까지 등장했다.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아메리카노를 선택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셀렉트샵’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로 탄생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지난 2012년 12월 1호점을 론칭한 셀렉토커피는 맛과 풍미가 다른 ‘싱글 오리진 3종’을 포함, ‘셀렉토 블렌드’, 세계 3대 프리미엄 핸드드립커피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1종 등 5가지 아메리카노를 제공,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면서 빠르게 가맹점 네트웍을 늘려나갔다.

셀렉토커피는 특히 지난 1월 최근 소비 트렌드인 합리적 가치소비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아메리카노 메뉴에 있어 ‘5가지 아메리카노’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빅(BIG) 사이즈, 싱글 오리진’ 커피를 2,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리뉴얼 이후 40%의 매출 신장이란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셀렉토커피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강화된 R&D시스템을 앞세워 차별화된 트렌드 리딩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비정제 천연당으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오키나와 지역의 장수식품으로도 유명한 오키나와 흑설탕(흑당)을 활용한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는 셀렉토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다.

우유에서 얻은 자연 그대로의 동물성 생크림, 오키나와 흑설탕, 국내산 벌꿀, 뉴질랜드 앵커버터를 활용한 ‘리얼 허니브레드’ 역시 셀렉토커피를 대표하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기존 콜드브루에 니트로(질소)를 더한 ‘니트로 콜드브루’를 출시해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이처럼 셀렉토커피의 시즌별로 출시되는 새로운 메뉴들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로 확산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가맹점의 매출 극대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오는 11월 15일 서울본사에서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5가지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주력 메뉴의 시식과 이달에 제공되는 파격적인 창업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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