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문화관광특별전, 대규모 인바운드 여행전시회 등 특색을 살린다
현재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관광마케팅 축제로 1986년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올해 스물네 돌을 맞는 ‘한국국제관광전(The 24th Korea World Travel Fair)’ 은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다.
금년 행사는 오는 6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세계 50여 개국 약 430개 업체․기관․단체가 참가해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여행패턴 등을 소개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아랍 문화ㆍ관광 특별전”은 최근 민주화 열풍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랍지역 14개 국가들의 참여로 관람객에게 흔히 접하지 못한 아랍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인바운드 부문에서 ‘한국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해외 입국자 1,000만 명 시대의 한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In/Out Bound 비즈니스 실적 강화를 위해 해외 참가국 대상 관광설명회, 트래블마트, 팸투어 등 한층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 중이며, 한국방문의해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들의 만남의 장과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57-6161), 홈페이지(www.kotfa.co.kr)로 하면 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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