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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 품은 강릉, ‘송정 한신더휴’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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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 품은 강릉, ‘송정 한신더휴’ 분양 중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6.11.0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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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대형 교통호재를 지닌 강릉지역 부동산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여건의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 땅값 상승은 물론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KTX 개통 및 고속도로 개통 등의 광역 교통망의 개선은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유동인구 확보가 유리해지고, 상권 발달, 주거 여건 개선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 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호재를 갖춘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하락 폭이 낮고,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더불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주목한다.

실제로 부동산시장에서 교통호재를 갖춘 아파트는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5월 KTX 광주송정역과 가까운 입지인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분양한 ‘송정동 KTX역 모아엘가’는 전용면적 84㎡는 76가구 모집에 1055명이 몰려 최대 1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속도로 및 KTX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교통망 개선뿐 아니라 인구유입에 따른 생활인프라도 빠르게 갖춰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특히,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고 덧붙였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중 한 곳인 강릉지역은 KTX 개통 호재를 품고 있어 주변에서 기대감이 상당하다. 강릉과 원주를 있는 복선전철이 201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강릉~원주 구간이 서울~원주 구간과 연결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약 6시간 가까이 걸리던 철도 운행시간이 약 1시간 초반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고속열차로 약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교통호재를 품은 강릉지역에서 이달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송정 한신더휴’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20층, 총 4개동으로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B-136세대, 84㎡C-45세대, 총 353세대로 지어진다. 단지는 강릉시에서도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핵심입지다.

‘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원주 철도구간과 제2영동 고속도로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광역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7번국도와 35번국도를 통해 매우 양호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

‘송정 한신더휴’는 우수한 생활여건으로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가 도보권이며, 송정주민센터, 강릉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

단지 남측으로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위치하며, 동측으로는 송정해변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우수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이 외에도 ‘송정 한신더휴’는 동명초등학교와 인접하며,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 모두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단지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는 4-Bay(베이) 설계(일부타입)에 알파룸(팬트리 선택가능, 일부타입)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송정 한신더휴’는 이달 10일에 당첨자발표를 실시하며, 15일∼17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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