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아토피 안심학교」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서광초ㆍ만호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강 ▲비만 ▲절주 ▲금연 ▲올바른 손씻기 ▲인체의 신비 등 6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부스별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이론으로만 교육할 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 지역내에는 서광초, 만호초, 유촌초, 극락초 등 4곳이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유촌초, 극락초에서도 ‘건강체험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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