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의 균형잡힌 발전방안 및 해결방안 등 논의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의료분쟁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3월 25일(금)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의료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발전 방안’ 마련 세미나 (공정거래위원회 후원)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의료피해구제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새로이 설립을 가시화하고 있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의 균형 잡힌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한국소비자원 의료 피해구제 현황 및 발전 방안(권남희 한국소비자원 의료팀장), 의료 피해구제와 한국소비자원의 역할(전병남 의료 전문변호사)이며 경기대학교 법대 석희태 학장이 진행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임대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등 7명이 참여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정부, 학계, 법조계, 사업자가 한데 모여 증가하고 있는 의료분쟁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의료소비자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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