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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체납세금 징수 총력…‘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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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체납세금 징수 총력…‘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강남용 기자
  • 승인 2016.11.04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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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체납액 징수 총력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예산군>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 예산군이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지방세 체납액은 72억여 원으로 그동안 33억여 원을 정리해 현재 39억여 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주재로 조동규 부시장 및 실·과장,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올 연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12월 말까지를 특별징수활동기간으로 설정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체납세금 징수와 관련해 예산군의 한 관계자는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유예와 분납유도 등의 지원정책을 시행 체납액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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