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질이 달라 서로에게 해가 될 수밖에 없는 관계는 늘 완충지대를 필요로 한다. DMZ는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변경의 땅이기도 하지만 그 숲은 언제나 필요해 의해 불이 지펴지며 절대 숲을 이루지 못한다. 이처럼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그 간극에는 분명 뚜렷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눈에 보이지만 헷갈리는 그 지점을 오늘 또 본다.(by다모토리·Oct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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