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 13:03 (토)
목포시, 2016 목포권 상생발전 포럼 개최
상태바
목포시, 2016 목포권 상생발전 포럼 개최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6.11.04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시된 제안 광역행정협의체 통해 공동시책 발굴
▶전남 목포시가 4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목포권 도시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2016 목포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제공=목포시>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대학교 임해지역개발연구소와 공동으로‘목포권 도시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2016 목포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4일 목포시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학계, 연구계, 관계 등 각계 전문가를 비롯 시민, 공무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되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목포권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목포대학교 고두갑 교수는 “전남 서남권 인구변화와 노동수급 미스매치 현황을 분석하고 극복 방안으로 지역맞춤형 인력배치 지원과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연구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연구원 박웅희 책임연구위원은 “전남 서남권의 산업여건과 주요이슈를 분석하고 차세대 유망산업으로서 해양레저·항공산업의 기반 조성, 기존 조선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포스트조선산업 육성, 김산업 연구소 유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정기영 교수는 “경제자유구역과 국제자유도시 비교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사례를 들면서 인접 시군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목포권 자유도시 기반구축 방안으로 정부의 권한 이양과 단일 자치구역, 주민의식 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수석연구원은 “전남 섬 현황, 우리나라와 일본의 섬발전정책 고찰을 통해 목포권의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모항으로서 목포가 인근 서남권의 섬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목포항 중심의 인프라 구축과 연계관광개발 등 도서연결기능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목포대학교 임해지역개발연구소 신순호 교수의 진행으로 정우성·최명식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남도의회사무처 박성현 박사 등 전문가 패널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남 서남권을 아우르는 해양관광도시,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는 명칭에 걸맞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 분위기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제안이 광역행정협의체 등을 통해 시군 협력과 공동 시책 발굴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