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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치리더 양성으로 주민과 적극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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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치리더 양성으로 주민과 적극 소통한다
  • 최민지 기자
  • 승인 2016.11.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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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민지 기자] 성동구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치리더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대학 ‘행성자리’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99명을 배출했다.

‘행성자리’는 ‘행복한 성동’을 만드는 자치리더 양성 교육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1개월 과정으로 기간 중 총 3기로 진행됐다.

양성 교육은 주민자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과 마을공동체, 소통과 갈등 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각 부문 전문가들을 통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그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료생들에게 “지역 주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민지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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