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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천연의 피로회복제로 건강관리에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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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천연의 피로회복제로 건강관리에 힘써야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6.11.03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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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2017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험생의 건강관리다.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선 본인의 의지와 더불어 학부모의 보살핌도 중요하다. 따뜻한 격려를 통해 자녀에게 힘을 실어주고, 입시 일정을 미리 체크해 수험생의 마무리 학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또 평소 자녀가 좋아하는 메뉴 위주의 음식을 차리되,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챙겨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험생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식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홍삼이 있다. 홍삼은 식약처는 물론 국내외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임을 입증받아,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의 피로회복제로 추천할 만하다.

러시아 과학자 브레이크만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입한 뒤 모든 쥐를 넓은 수조에 넣고 헤엄친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홍삼 추출물을 투입한 쥐는 대조군과 비교해 헤엄친 시간이 26%나 더 길었다. 이는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홍삼을 섭취하면 피로도를 덜 느낄 수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수험생의 천연 피로회복제로 꼽히는 홍삼은 제품 제조 방식에 따라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과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전체식 홍삼’ 방식의 경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물 추출 방식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홍삼의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홍삼을 전체식으로 섭취하면 사포닌, 비사포닌,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홍삼의 유효성분을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한 방송에서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 제품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때문에 홍삼을 잘게 갈아 넣을 경우, 영양분 추출이 95% 이상에 달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과 건강관리에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고, 천연의 수험생 피로회복제로 꼽히는 홍삼을 통해 피로 회복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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