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디저트 카페,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는 ‘타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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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디저트 카페,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는 ‘타르타르’
  • 문정석 기자
  • 승인 2016.11.0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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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국내 디저트 시장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창업업계는 물론 식품업계에서도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8000억원 규모였던 디저트 시장이 지난해는 1조5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형 백화점의 경우 식품관에 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꾸준히 입점시키고 있어 현 소비 트렌드가 디저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디저트 시장의 확대로 마카롱, 츄러스, 도넛, 아이스크림등과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디저트카페 창업이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광주 전남지역을 선두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저트카페 중 가장 핫한 브랜드는 30여종이 넘는 프리미엄 타르트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타르타르(TARR TARR)이다.

지난 20일 오픈한 타르타르 군산점은 수송동 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1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르타르 군산점은 매일 하루에 2번 전문 파티셰가 산지직송되는 타르트를 직접 구워 판매하고 있으며, 예약주문과 테이크아웃 포장이 가능해 젊은 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깔끔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는 물론 군산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동준 점주는 “소비자가 프리미엄 타르트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른 디저트 카페와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디저트시장은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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